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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케이프타운 럭셔리 호텔 테이블 베이(The Table Bay) 행복했던 기억 소환

작성자: 파라여행클럽

조회: 10697 등록일: 2020-10-29

<img title="SE-81b37354-86e2-4489-8a61-ca4891e20cd8.jpg" src="/wysiwyg/PEG/se2_16039502235440.jpg" style="width:675px;"> 더 테이블 베이 호텔 라운지    <blockquote class=se2_quote2 style="_zoom:1;margin:0 0 30px 13px;padding:0 8px 0 16px;background:url(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bg_quote2.gif) 0 3px no-repeat;color:#888888;"><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 2; -ms-zoom: 1; opacity: 1;">남아공 케이프타운 럭셔리 호텔 테이블 베이(The Table Bay) </div></blockquote> 오늘부터 제가 다녀온 해외의 명소들을 랜선 여행으로 이웃님들(많지 않지만 ^^)과 떠나보려 합니다. 그중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으로 떠나봅니다. 케이프타운(Cape Town)은 여행자들이 아프리카 대륙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웅장한 테이블 마운틴과 대서양의 바다 그리고 남아공의 다른 도시에 비해 안전하며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아프리카 대륙에 있지만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제가 케이프타운 여행을 기획해서 진행할 때 항상 숙박하는 '더 테이블 베이'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다년간 출장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호텔 위치 및 외관  <img title="SE-b8081a58-8326-4691-b4b7-64070bf41ff4.jpg" src="/wysiwyg/PEG/se2_16039505209774.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CPT_The_Table_Bay_1.jpg" src="/wysiwyg/PEG/se2_16039505667116.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div>  좋은 호텔을 평가하는 항목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호텔의 위치는 매우 중요한데요, 케이프타운의'더 테이블 베이'호텔은 정말 명당 중에 명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호텔은 케이프타운의 관광의 중심 V&A(Vicoria & Alfred) 워터프런트에 있습니다. 워터프런트는 케이프타운에서 제일 번화한 곳으로 쇼핑 및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들이 있어 케이프타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나 현지인들에게 모두 사랑받는 곳입니다.위 사진을 보시면 좀 이해가 가실까요?   <img title="IMG_4554.jpg" src="/wysiwyg/PEG/se2_16039506474685.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div>   케이프타운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호텔의 정문에서 바라본 '더 테이블 베이'호텔의 모습입니다. 모던한 느낌보다는 클래식한 느낌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호텔 뒤 웅장한 테이블마운틴이 살짝 보입니다.   첫인상, 호텔 로비 & 라운지<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img title="SE-1e4c32ba-7c5e-48e5-b16f-617195935572.jpg" src="/wysiwyg/PEG/se2_16039508293761.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div>  <img title="SE-f2f4f92b-4e88-4858-9052-c636fce12082.jpg" src="/wysiwyg/PEG/se2_16039508328684.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호텔 직원에게 짐을 맡기고 로비로 들어갑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로비 중앙에 예쁜 꽃이 저희를 먼저 반겨줍니다. 꽃의 이름은 'King Protea', 남아공의 국화입니다. 우리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용광 꽃'입니다. 고급스러운 대리석의 바닥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편안하지만 품위가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입니다. 체크인 후 배정받은 방으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더 테이블 베이' 호텔은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에는 투숙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호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Mountain View or Ocean View Room, 당신의 선택은? 앞에서 '더 테이블 베이' 호텔이 명당에 위치에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방에서 보이는 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가 마운틴 뷰 그리고 오션 뷰 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면 아마도 10명 중에 8명은 오션 뷰를 선택할 것입니다. '더 테이블 베이'호텔도 과연 그럴까요?  <img title="CPT_The_Table_Bay_10.jpg" src="/wysiwyg/PEG/se2_16039511893348.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테이블 베이 호텔의 마운틴 뷰 킹 룸  <img title="CPT_The_Table_Bay_13.jpg" src="/wysiwyg/PEG/se2_16039512179396.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테이블 베이 호텔의 마운틴 뷰 트윈 룸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방에 들어가 창문의 커튼을 여는 순간, 웅장한 테이블 마운틴을 마주하게 됩니다. 저 풍경을 보는 순간 반하지 않는 여행자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운틴 뷰 룸은 몇 개월 전 예약하지 않는다면 항상 먼저 예약이 마감됩니다. 더 테이블 베이 호텔에서 숙박하신다면 가능하면 마운틴 뷰 룸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가격도 오션 뷰 룸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충분한 값어치가 있습니다.<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 <img title="CPT_The_Table_Bay_9.jpg" src="/wysiwyg/PEG/se2_16039514030703.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테이블 베이 호텔의 오션 뷰 트윈 룸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img title="CPT_The_Table_Bay_11.jpg" src="/wysiwyg/PEG/se2_16039514531271.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욕실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환상적인 '더 테이블 베이'호텔 조식<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img title="SE-1b65633d-8ffe-476f-a1db-bb4db8931a51.jpg" src="/wysiwyg/PEG/se2_16039516859920.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IMG_0747.jpg" src="/wysiwyg/PEG/se2_16039516982097.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저곳에서 아침을 먹는다면 그 누구가 행복하지 않을까요? '더 테이블 베이'호텔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은 바로 아침입니다. 오늘 테이블 마운틴은 햐얀 식탁보가 살포시 덮여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공기가 자연스럽게 저를 바깥 테이블로 이끕니다.<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6039524125812.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제가 블로그를 할 줄 알았다면 사진을 좀 열심히 찍어 기록해두는 것인데... 아무리 핸드폰과 컴퓨터를 뒤져도 조식 관련 사진은 찾기 어려워 인터넷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호텔 조식의 음식은 너무 많아 다 먹기 힘들 정도입니다. 신선한 케이프타운의 식재료들로 채워진 아침 뷔페는 그야말로 진수성찬입니다. 그리고 모닝커피의 향미는 하루의 시작을 가볍게 합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6039525746591.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성수기에 조식 레스토랑이 너무 붐빌 겨우 라운지 및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도 조식이 가능합니다. 사진을 찾다 보니 아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도 있었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흐뭇합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6039527354899.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하루 일정의 시작은 셀카로 ㅎㅎ <img title="CPT_The_Table_Bay_5.jpg" src="/wysiwyg/PEG/se2_16039528368011.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IMG_4566.jpg" src="/wysiwyg/PEG/se2_16039528415537.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오후 4~5시쯤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들어옵니다. 회원들은 방에 들어가시면 라운지에 앉아 카푸치노 한 잔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잠시 저만의 휴식을 즐깁니다. 주문한 카푸치노가 나오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과 잘 섞인 커피를 한 모금 하는 그날의 피로는 사라집니다.  '더 테이블 베이 호텔' 이모저모<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img title="IMG_1255.jpg" src="/wysiwyg/PEG/se2_16039529975409.jpg" style="width:675px;"> </div>  가격아무래도 이 호텔 1박 숙박비는 얼마일지 궁금하시겠죠?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수기인 2021년 1월 요금을 부킹닷컴에서 알아봤습니다. (남아공 화폐는 ZAR, 란드입니다.)* 럭셔리 트윈 마운틴 뷰(조식 포함) : ZAR 4,072 (약 29만 원)* 럭셔리 트윈 오션 뷰 (조식 포함) : ZAR 3,731 (약 26만 원)럭셔리 호텔인데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두 가지 요인으로 추측이 됩니다. 첫 번째는 환율입니다. 현재 1 란드에 70원, 코로나 이전에 비해 20~30원 정도 내려갔습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객 감소 일 듯합니다. 코로나 전에 1~2월의 정상가격은 평균 1박에 40~45만원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더 테이블 베이' 호텔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고 있으며 20년 10월 30일에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주변 환경위에서 언급했지만 케이프타운에서 제일 큰 쇼핑몰인 V&A 워터프런트와 연결되어 있고 호텔 주변을 산책하기에 매우 쾌적합니다. 그리고 케이프타운에서 치안이 제일 안전한 곳입니다.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하루빨리 케이프타운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다음에는 케이프타운의 아름다운 관광지들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 <img title="se2_15994564434647.jpg" src="/wysiwyg/PEG/se2_16039536686230.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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