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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 호주#7 '필드 오브 라이트 & 디너'(Field of Light & Dinner)

작성자: 파라여행클럽

조회: 8412 등록일: 2020-06-15

필드 오브 라이트 & 디너<div align="center" class="se-component-content"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se-section se-section-text se-l-default"><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Field of Light & Dinner)  </div></div></div>울루루(Uluru) 여행 2일 차이른 아침 울루루일출 & 카타추타하이킹 투어를 마무리하고 호텔로 들어와서 휴식을 취한다.계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울루루는 보통 7~8월을 제외하고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이다.높은 기온 탓에 보통 한낮에는 투어가 없고 여행자들은 보통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수영장이 있지만... 수영을 하기에는 너무 뜨겁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필드 오브 라이트 & 디너' 투어를 위해 정해진 시간에 호텔 로비에 모인다. <img title="Upper_banner.jpg" src="/wysiwyg/PEG/se2_15921892859238.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KakaoTalk_20200523_194949641_17.jpg" src="/wysiwyg/PEG/se2_15921893167565.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울루루 필수품-플라이넷, ©파라여행클럽  <blockquote class=se2_quote1 style="_zoom:1;padding:0 8px; margin:0 0 30px 20px; margin-right:15px; border-left:2px solid #cccccc;color:#888888;">울루루에는 파리가 왜 많을까?</blockquote> 파리망(=플라이넷)은 우리에게 구세주 같은 존재다.이번 방문이 울루루에 네 번째 방문인데 호텔 로비 안으로까지 파리가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이번 파리 떼는 역대급이다. 울룰루에 파리떼가 사람들이 힘들 정도로 많은지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는 현지 관계자는 없었다. 다만 그들은 우리가 도착하기 이틀 동안 투어가 취소될 정도로 비가 왔고 습기를 좋아하는 파리가 더욱 기승을 부린다는 대답이다. 구글에서 찾아봤을 때는 호주에 소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울루루 주변에 농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설득력이 떨어진다.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  <blockquote class=se2_quote1 style="_zoom:1;padding:0 8px; margin:0 0 30px 20px; margin-right:15px; border-left:2px solid #cccccc;color:#888888;">5만 개의 전구 조명이 만들어 내는 예술 - 필드 오브 라이트(Field of Light)</blockquote>  <img title="SE-776ce184-6e92-479a-885a-b712d6df5c26.jpg" src="/wysiwyg/PEG/se2_15921896553701.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필드 오브 라이트, ©파라여행클럽  영국 예술가 '브루스 먼로'(Bruce munro)는 빛을 통한 작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작가다.그의 대표작인 필드 오브 라이트(Field of Light)는 오만 개의 전구를 호주의 사막인 한 가운데 울루루를 배경으로 설치한 미술이다. 2018년에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도 '오름'(Oreum)에 그의 작품이 설치되었다.필드 오브 라이트는 일출 & 일몰 시에 투어가 진행되며, 일몰 시에는 디너와 함께 진행되는 투어도 있다.우리가 신청한 투어는 울루루 일몰 + 디너 + 스타 게이징(별 관측) + 필드 오브 라이트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투어다. <img title="KakaoTalk_20200523_194949641_18.jpg" src="/wysiwyg/PEG/se2_15921897327443.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울루루와 필드 오브 라이트 웰컴 드링크, ©파라여행클럽  디너 전에 울루루를 바라보며 음료를 즐긴다.어제와는 다른 포인트에서 울루루의 일몰을 맞이한다. 곧 해가 지는데도 꽤나 햇살이 뜨겁다. <img title="SE-2ae0f2d2-22a0-4ed2-89ca-7ef70610d5b7.jpg" src="/wysiwyg/PEG/se2_15921898074117.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울루루 일몰, ©파라여행클럽    저 멀리 '많은 머리들'이라는 의미의 카타추타를 배경으로 해가 져 물고 있다.    <img title="SE-3630b743-85ca-4dd5-84d4-e2db1196cd0c.jpg" src="/wysiwyg/PEG/se2_15921899809434.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울루루 일몰, ©파라여행클럽</div>  <img title="SE-36523522-72cf-4ae6-b8a3-cbc5ef89b662.jpg" src="/wysiwyg/PEG/se2_15921900253066.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울루루 일몰, ©파라여행클럽  금세 해는 지평선 아래로 사라진다. 해가 저물고 정해진 디너 장소로 이동한다.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5921902051274.jpg" style="width:675px;"> 필드 오브 라이트 디너, ©파라여행클럽   테이블은 지정석이며, 식사는 뷔페로 진행된다.바닥의 붉은 모래가 이색적이다.호주 사막 한가운데, 아웃백에서의 저녁 만찬 ^^ 이보다 더 멋진 저녁 만찬이 있을까? 식사 가 끝난 후 천체를 설명해 주는 가이드가 나와서 레이저 포인트로 가리키며 별들을 설명해 준다.모든 불을 다 끄고 주위가 어둡기 때문에 밝게 빛나는 남반구의 별들을 볼 수 있다.특히 우리가 사는 북반구에서는 볼 수 없는 남십자성에 눈길이 간다.이제 '브루스 먼로'(Bruce munro) 작품을 감상할 시간이다.    <img title="SE-782ed51f-2ff3-46e0-af59-9615b434feba.jpg" src="/wysiwyg/PEG/se2_15921904922681.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필드 오브 라이트, ©파라여행클럽 <img title="SE-e228c904-f5bc-4548-a781-00a85dda4a1c.jpg" src="/wysiwyg/PEG/se2_15921904950182.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필드 오브 라이트, ©파라여행클럽 <img title="SE-d411f2ed-1df2-4d5e-adb3-3cfa98cbb9d0.jpg" src="/wysiwyg/PEG/se2_15921904974103.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필드 오브 라이트, ©파라여행클럽  <img title="SE-c3e9fa96-b2bc-4bd2-966a-dedc9249c07a.jpg" src="/wysiwyg/PEG/se2_15921905728579.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필드 오브 라이트, ©파라여행클럽 <img title="KakaoTalk_20200523_195121551_14.jpg" src="/wysiwyg/PEG/se2_15921906261861.jpg" style="width:675px;">  필드 오브 라이트, ©파라여행클럽 <img title="SE-cacbfdd9-e17b-4411-b9e2-c0754a3c0c45.jpg" src="/wysiwyg/PEG/se2_15921906799191.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필드 오브 라이트, ©파라여행클럽 <img title="SE-c28bb6e6-cb96-4fa9-86cf-efe344d970a8.jpg" src="/wysiwyg/PEG/se2_15921906821215.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필드 오브 라이트, ©파라여행클럽  사막이 어둠이 내렸지만 빛으로 인해 또 다른 생명력을 가진다.5만 개의 전구가 붉은 사막을 빛의 정원으로 만들었다.약 30분 여분 동안 자유롭게 걸으며 감상을 한다.빛을 단순히 무엇을 위한 도구가 아닌 그 존재의 아름다움으로 예술로 이끈 작가의 상상력이 참으로 대단하다.필드오브라이트를 마지막으로 2박 3일의 울루루 투어도 마무리가 되어 간다.대자연의 감동을 선사하는 울루루(Uluru) - 카타추타(Kata-Tjuta)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었지만 벅차오르는 감동은 처음 울루루를 마주한 날과 다르지 않았다.지구상에 죽기 전에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ㅎㅎ난 매우 운이 좋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img title="SE-75766a5b-2ab6-4c38-9fcf-bc89da1d219e.jpg" src="/wysiwyg/PEG/se2_15921908153380.jpg"><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하늘에서 바라본 울루루, ©파라여행클럽    하늘에서 울루루를 다시 한번 눈에 담고이번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시드니로 향한다.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5921909847198.jpg"><div align="left"></div>  파라여행클럽 블로그 바로가기☞ <a href="https://blog.naver.com/sy970519">https://blog.naver.com/sy97051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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