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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잠비아 여행, 빅토리아폭포부터 로열 리빙스턴 호텔 추억 꺼내기

작성자: 파라여행클럽

조회: 8441 등록일: 2020-06-29

<img title="SE-72e88924-efbd-40ba-b007-5403daa44891.jpg" src="/wysiwyg/PEG/se2_15933952827173.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blockquote class=se2_quote2 style="_zoom:1;margin:0 0 30px 13px;padding:0 8px 0 16px;background:url(http://static.se2.naver.com/static/img/bg_quote2.gif) 0 3px no-repeat;color:#888888;">짐바브웨 잠비아 여행, 빅토리아 폭포부터 로열 리빙스턴 호텔 추억 꺼내기</blockquote> <div class="se-component se-text se-l-default" id="SE-afc5b622-3a1c-4436-b92d-fafd8c5df75a"><div class="se-section se-section-text se-l-default">남부 아프리카 여행을 하면 꼭 가는 곳, 바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입니다.빅토리아 폭포와는 무슨 인연이 있는지 벌써 이곳을 다섯 번이나 다녀왔습니다.(20년 동안 30회 이상 남부 아프리카 여행 길잡이를 하신 저희 대표님에 비하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꼴이지만요.)빅토리아 폭포 여행을 하면서 폭포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게 하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는데 이제부터 하나씩 소개해 보겠습니다.<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s-zoom: 1; opacity: 1;"> </div> <img title="VIC_Fall_2.jpg" src="/wysiwyg/PEG/se2_15933953751289.jpg" style="width:675px;">사진의 오른쪽이 동쪽, 잠비아 그리고 사진의 왼쪽이 서쪽, 짐바브웨  <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 </div>남미의 이구아수, 북미의 나이아가라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입니다.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 사이의 잠베지 강에 있는 폭포입니다. 즉, 빅토리아 폭포를 양쪽에서 모두 보려면 국경 통과가 필요합니다.그러고 보니 세계 3대 폭포 모두 폭포를 사이에 두고 두나라가 인접하고 있습니다.빅토리아 폭포의 동쪽은 잠비아 영토, 서쪽은 짐바브웨 영토입니다.빅토리아 폭포를 마주하고 있는 두 나라의 도시 이름은 리빙스턴(잠비아)과 빅토리아폴스(짐바브웨) 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잠비아에서는 빅토리아 폭포로 부르지 않고 리빙스턴 폭포로 부릅니다.  빅토리아 폭포, in 짐바브웨  <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 </div><img title="SE-90aa770c-2ad5-4966-97e3-07072cf5100b.jpg" src="/wysiwyg/PEG/se2_15933955338566.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div> <img title="SE-a76eefe3-27c8-4955-b1ef-6a95864a4a64.jpg" src="/wysiwyg/PEG/se2_15933955121014.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div> <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 </div>현지인들은 빅토리아 폭포를 '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오아-투냐(MOSI-OA-TUNYA)로 부릅니다. 사진으로 전달이 안 되나 위에 동영상을 보면 왜 현지인들이 '천둥 치는 연기'라 했는지 충분히 공감 가능합니다. <img title="SE-87110da2-81eb-43fb-8c30-4fffbadf048c.jpg" src="/wysiwyg/PEG/se2_15933956316711.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5933957137502.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div> <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 </div>폭포 떨어지는 소리가 웅장한 이유는 제일 큰 낙차폭이 108m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div class="se-component se-sectionTitle se-l-default" id="SE-29d43137-264f-41d1-b738-13cc85744448"><div class="se-component-content"><div class="se-section se-section-sectionTitle se-l-default"><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그렇기 때문에 멀리서도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와 물보라가 솟구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iv></div></div></div><div class="se-component se-sectionTitle se-l-default" id="SE-2445c9af-e384-4f29-be65-3ca44e563f4b"><div class="se-section se-section-sectionTitle se-l-default">위에 사진을 보시고 물의 양이 적어 조금 아쉬워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위 사진은 빅토리아의 폭포에 물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8월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만약 물의 양이 많은 1월 중순부터 4월에 간다면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물보라가 어마어마합니다. 우비를 입어도 안에 옷이 젖을 정도니까요. 짐바브웨 사이드에서 빅토리아 폭포를 투어하는 데는 짧게는 50분에서 길게는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안내된 동선에 따라 걷다 보면 약 5~7군데의 뷰 포인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 </div>빅토리아 폭포(=리빙스턴 폭포), in 잠비아 <div class="se-module se-module-text"> </div><img title="KakaoTalk_20200628_115056450_05.jpg" src="/wysiwyg/PEG/se2_15933957967589.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5933958885713.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개인적으로 저는 잠비아 쪽에서 보는 빅토리아 폭포의 풍경이 더 좋습니다.제가 방문하는 시간은 주로 일반 관광객들이 오지 않은 이른 아침입니다. 제가 이용하는 호텔 룸 키가 있으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른 아침에 폭포에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한적하게 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인 거죠.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5933960156203.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VIC_Fall_15.jpg" src="/wysiwyg/PEG/se2_15933960670619.jpg" style="width:675px;"> <img title="VIC_Fall_16.jpg" src="/wysiwyg/PEG/se2_15933960671158.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상쾌한 아침 공기를 폐 깊은 곳까지 호흡하며, 폭포를 옆에 끼고 아침 산책을 누리는 순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입니다.그리고 아침에 가면 빛도 순광이라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참고로 짐바브웨 사이드는 오후에, 잠비아 사이드는 오전이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빅토리아 폭포 헬리콥터 Victoria Falls Helicopter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5933963004448.jpg" style="width:675px;">  헬리콥터 1대에 보통 6명이 탑승하는데 보통 15분 탑승 투어를 제일 많이 선택합니다.가격은 투어 업체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15분 탑승에 보통 150~200 US$(2020년 기준)입니다.잠비아, 짐바브웨 모두 헬기투어 회사가 있습니다.  로열 리빙스턴 호텔 Royal Livingstone Hotel  빅토리아 폭포 여행시 숙박은 개인의 일정 및 예산에 따라 잠비아의 리빙스턴 또는 짐바브웨의 빅토리아폴스에서 할 수 있습니다.저희는 10번 가면 10번 모두 잠비아의 리빙스턴에서 숙박을 하는 데 그 이유는 로열 리빙스턴 호텔에 숙박하기 위함입니다.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5933965296041.jpg" style="width:675px;"><div align="left" class="se-module se-module-text"></div>

<div class="se-component se-text se-l-default" id="SE-41c8f361-d116-4190-8616-ee2402d6cdf0"><div class="se-section se-section-text se-l-default">잠베지 강 옆에 위치한 로열 리빙스턴 호텔은 빅토리아 폭포를 여행하기 최적의 호텔입니다.잠베지 강과 초록의 잔디, 그리고 그 위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얼룩말과 임팔라  <img title="SE-53ae1d97-3cb5-4306-8d1d-0fcac55b0112.jpg" src="/wysiwyg/PEG/se2_15933965911164.jpg" style="width:675px;"> 동물원 아니냐고 의심하실 수 있지만 리빙스턴 호텔 안 정원이 맞습니다.가끔 방문을 열고 나갈 때 문 앞에서 풀 뜯고 있는 얼룩말을 보면 제가 놀랄 때가 많습니다.   <img title="제목 없음.jpg" src="/wysiwyg/PEG/se2_15933966886247.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class="se-module se-module-text" style="text-align: center;"></div>    호텔 로비 및 레스토랑은 콜로니얼 양식으로 인테리어가 돼있어, 클래식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빅토리아 폭포 지역(잠비아 & 짐바브웨)에서 5성급 호텔 중에서도 매우 품격 있는 호텔입니다. 하지만 제가 로열 리빙스턴 호텔을 으뜸으로 뽑는 것은 바로 호텔 앞 테크에서 즐기는 잠베지강의 일몰 때문입니다.   <img title="SE-b6c268bd-ce95-403d-9dfc-e9c1be3e87f9.jpg" src="/wysiwyg/PEG/se2_15933968227513.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SE-2481722f-ebbf-415a-9b19-27a2f6fc8843.jpg" src="/wysiwyg/PEG/se2_15933968631013.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img title="SE-5b87a91e-0985-4bb3-af07-76efd96a76d6.jpg" src="/wysiwyg/PEG/se2_15933968889585.jpg" style="width:675px;"><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잠베지 강에 붉게 물드는 해를 바라보며, 마시는 한 잔의 화이트 와인을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있을까요?저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장엄한 빅토리아 폭포도 좋지만 저 순간이 더 기억에 남는 건 단지 저 뿐 이였을까요?   <img title="Upper_banner.jpg" src="/wysiwyg/PEG/se2_15933969205327.jpg"><div align="left"></div> 파라여행클럽 블로그 바로가기☞ <a href="https://blog.naver.com/sy970519">https://blog.naver.com/sy970519</a>   </div></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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